[특징주]파미셀, 美 코로나 진단 시약납품에 연일 급등

  • 등록 2020-03-27 오후 2:07:44

    수정 2020-03-27 오후 2:07:44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파미셀(005690)이 미국 기업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시약을 납품한다는 소식에 연일 급등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7일 오후 2시 6분 현재 파미셀은 전 거래일 대비 14.94% 오른 1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상한가를 쳤고, 이대로 장이 끝나며 6거래일 연속으로 상승 마감하게 된다. 미국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실제 수혜주로 투자심리가 살아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국 내 코로나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정부가 바이러스 진단을 자국민에게 무료로 제공하기로 결정, 미국 내 진단수요 급증이 예상된다”며 “이에 각종 바이러스 분자진단에 필요한 진단시약과 유전자 치료제의 주원료로 쓰이는 뉴클레오시드(Nucleosides)를 생산하는 파미셀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뉴클레오시드는 유전자치료제 시장개화에도 수혜를 받는다”면서 “이로 인해 올해 전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80% 늘어난 96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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