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6일 한동훈 국민의힘이 이날 의료개혁 논의를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를 제안한 데 대해 “여야의정 협의체를 바로 하자”며 화답했다.
| 우원식 국회의장(가운데)과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왼쪽),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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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개원사에서 제안한 여야의정 사회적 대화 성사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정부가 문제해결에 전향적인 자세로 전환했다”며 환영의 자세를 표했다.
우 의장은 “(여야의정 협의체는) 국민이 기다리던 일”이라며 “국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했다.
그는 또 “현장에서 해법을 찾아야 하는데, 여야의 해결방안이 일치하고 있다”며 “당장 만나자. 다음주도 좋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