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르시스 로드리게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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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패션 브랜드 나르시소 로드리게즈가 신규 향수 ‘머스크 누드 포 허 오 드 퍼퓸’과 ‘포 힘 베티버 머스크 오 드 뚜왈렛’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머스크 누드 포 허’는 기존 ‘포 허’라인의 시그니처 시프레 구조를 새롭게 해석한 제품으로, 따뜻한 살결의 부드러운 관능미를 연상시킨다. 클래식한 시프레 향을 중심으로 핑크 페퍼콘 노트와 플로럴 향으로 시작된다. 이어 화이트 자스민 향기와 다마스크 로즈가 어우러지며 이후 장미 향과 머스크 향기의 조화가 특징이다.
포 힘 컬렉션의 새로운 향수 ‘포 힘 베티버 머스크’는 상록수 숲에서 영감을 받았다. 베티버와 머스크 향의 균형이 특징이다. 스파이시 탑 노트, 따뜻한 넛맥과 그린 카다멈으로 시작해 머스크와 제라늄 버번의 플로럴 향, 라벤더 에센셜 오일, 붉은 해초 에센스가 조화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