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중앙대가 ‘인공지능 시대의 관계’를 주제로 25일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는 교육부·한국연구재단 후원을 받아 25일 오후 1시부터 ‘제 22회 인공지능인문학 국내학술대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실시간 화상회의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학술대회 주제는 ‘인공지능 시대의 관계’다. 이호규 동국대 교수가 기조강연(디지털 시대 무엇이 요구되는가)을 맡았다.
이찬규 인문콘텐츠연구소장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은 다양한 형태의 관계가 가능하다는 것을 시사한다“며 ”다양한 관계와의 소통, 이를 통한 삶의 변화에 대해 새로운 담론을 시작하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