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커넥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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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3층 ‘커넥트테라스’가 리뉴얼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한화커넥트는 지난해 12월 한 달간 리뉴얼한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3층 커넥트테라스 매출이 191% 상승했다고 7일 밝혔다.
한화커넥트는 지난해 11월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스테이션존 3층을 전면 리뉴얼해 커넥트테라스를 오픈했다. 도심 속 미식가들을 위한 다이닝 공간으로, 기존 푸드코트 위주의 구성에서 벗어나 직장인들에게 인기인 K-푸드부터 미쉐린 맛집,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한 맛집 등 총 11곳으로 구성했다. 트렌디한 브랜드 유치를 위한 팝업스토어존을 신규 조성, 첫 브랜드로 MZ세대에게 인기인 도넛 브랜드 노티드를 운영 중이다.
공간 인테리어에도 힘을 쏟았다. 자연 채광을 즐기며 외부 조망이 가능한 개방형 공간에 플랜테리어를 접목, 야외 발코니 분위기를 조성했다. 스마트 오더 시스템(QR) 도입ㆍ캐리어 보관을 위한 공간 조성 등 각종 편의시설 확충했다.
한화커넥트 관계자는 “미식 경험은 물론, 만남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