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 기업 데이터메이커는 자사 핵심 플랫폼 ‘데이터메이커 시냅스’가 국내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제도인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GS(Good Software) 인증 제도는 소프트웨어 진흥법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시에 따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외 4곳에서 국제표준 기반 평가모델을 바탕으로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시험·평가 후 검증하는 제도다. 특히 1등급은 가장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소프트웨어에 부여되는 것으로, 시냅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제품의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되었다.
데이터메이커 시냅스는 올인원 MLOps 플랫폼으로 데이터 수집부터 가공, 분석, 모델학습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사용자가 개발 전문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복잡한 데이터 분석 작업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적 우수성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적용이 가능하며, 고객사의 데이터 활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에녹 데이터메이커 대표는 “GS 인증 1등급을 획득하며 기능성, 신뢰성, 사용성, 보안성을 갖춘 국내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시냅스를 고도화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MLOps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