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는 차주 벨기에 브뤼셀 현지에서 EU 측과 두 시간가량 면담할 예정이다.
노조 측은 이 자리에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 과정 상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EU에 “최종 불승인 결정을 내려달라”고 요청키로 했다.
면담에는 최도성 위원장을 비롯한 조종사노조 간부가 참석하며, EU 측에서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관련 총괄자, 경쟁 부문 디렉터 등 양 사 인수합병 담당 직원이 배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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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4-07-19 오후 5:03:06
수정 2024-07-19 오후 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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