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않겠다"…이사회에 의사 전달(상보)

롱리스트 후보에서도 제외 요청
  • 등록 2024-11-26 오후 12:29:34

    수정 2024-11-26 오후 12:29:34

[이데일리 송주오 김나경 기자]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26일 연임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이사회에 밝혔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사진=이데일리DB)
조 행장은 현재 진행 중인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에 은행장 후보 롱리스트에서 자신을 제외하고 후임 은행장을 선임해 달라고 요청했다.

자추위는 후임 은행장 선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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