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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은 발베니가 다양한 분야에서 전통의 맥을 이어온 장인들의 장인정신 가치를 전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2021년에는 한국 공예 장인을, 2022년에는 현대 공예 장인을 조명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뮤지션 하림과 함께 다양한 전통악기를 만드는 장인을 조명해 장인정신에 깊은 경애심을 표하고 브랜드 가치를 전하고 있다. ‘훈’을 주제로 한 송경근 장인, ‘장구’의 김진곤 장인, ‘해금’의 조준석 장인을 선보인데 이어 지난 18일 국가 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 42호 악기장 고흥곤 장인의 ‘가야금’편을 선보였다.
발베니 관계자는 “풍류가야금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장인과 함께 위스키와 가야금의 조화로운 연주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내를 대표하는 유일한 장인들과 협업해 전통 악기의 아름다움과 장인정신이 깃든 발베니만의 제품 가치를 전 세계적으로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