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치킨-맥주 프랜차이즈 누구나홀딱반한닭은 성균관대학교 경영마케팅전략학회 ‘엔스퀘어(N-SQUARE)’와 함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누구나홀딱반한닭과 엔스퀘어의 이번 산학협력은 2030세대의 최신 마케팅 트렌드와 브랜드 포지션을 파악하고, 대학생들에게는 누구나홀딱반한닭만의 차별화된 메뉴와 치킨캐주얼펍 컨셉의 홀 매장을 경험하는 동시에 마케팅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3일 성균관대학교 경영관에서 개최된 전략안 발표회는 엔스퀘어 소속 14명의 학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별로 지정된 주제에 맞는 전략안을 발표하고 누구나홀딱반한닭의 실무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피드백을 받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성균관대 경영마케팅전략학회 엔스퀘어(N-SQUARE)는 누구나홀딱반한닭의 메뉴 분석 및 신메뉴 아이디어, 캐주얼치킨펍 포지셔닝 전략, 술집 창업시장에서의 차별화 전략, 모바일 상품권 제품 구성 및 판매 전략 등 각기 다른 주제로 참신하고도 날카로운 전략안을 발표했다.
이에 누구나홀딱반한닭은 아이디어의 참신성, 주제 및 자료의 성실성,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우수한 전략안을 발표한 조에게는 상장을 수여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료증을 제공했다.
누구나홀딱반한닭 관계자는 “브랜드 주요 타겟인 2030의 시선으로 외식시장과 창업시장에서 누구나홀딱반한닭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엔스퀘어와 함께 산학협력을 진행하게 됐다”며 “우수한 아이디어와 탁월한 분석 능력을 갖춘 경영-마케팅 인재들이 참여해준 덕분에 현장에 적용해 볼 만한 수준 높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더 많은 협력의 기회를 만들어 다양한 시선과 의견을 경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