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원전선, LA전력청 ‘산불 피해’ 전력망 긴급 발주에 ↑

  • 등록 2025-01-15 오전 10:17:06

    수정 2025-01-15 오전 10:17:06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대원전선(006340)이 강세를 보인다. 미국 당국이 LA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관련해 긴급 전력망 발주를 시작하면서 K전선이 주목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10시 14분 현재 대원전선은 전 거래일보다 2.31%(90원) 오른 3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LA수도전력국(전력청)과 전력회사 남가주에디슨사 등은 산불 피해를 입은 전력망 복구를 위해 긴급 발주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 기관과 업체는 최근 국내 전선 업계에도 가능한 공급 물량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부와 업체가 발주한 프로젝트를 국내 전선업계가 수주할 경우 미국 수출 물량이 많은 대원전선 등이 추가적인 사업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력망 구축, 인프라 재건을 위해서는 대규모 케이블, 변압기, 관련 자재 등의 공급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윤석열 대통령 체포
  • 윤석열 체포 작전
  • 尹 관저로 유유히..정체는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