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 농어촌 및 로컬 활성화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마사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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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한국마사회가 ‘농어촌 및 로컬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을 이달 16일까지 모집한다.
마사회는 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 및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지원하는 이번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여 기업수를 최대 5개사로 늘렸다. 사업은 농어촌 지역과 일반 지역사회의 경제적, 사회적 가치 창출에 도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다문화가정 지원 및 동물복지 증진과 연계성이 높은 프로젝트를 우대한다.
선정 기업은 각 1000만~2000만원 규모의 프로젝트 사업비와 5회 내외의 온오프라인 1:1 전문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작년과 동일하게 (예비)사회적경제기업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전문컨설팅이 연계 지원된다. 재화 판매기업은 사회적기업진흥원과 마사회의 보유 자원을 활용해 판로 지원을 제공한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공존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농어촌 및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사회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사회적기업 청그라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