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명피해는 연평균 41.7명(일일 평균 9.6명), 재산피해는 연평균 75억 4752만원이다.
최근 3년간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기간 중 발생한 화재는 986건이며 연평균 328.7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연평균 23명(일일 평균 5.3명), 재산피해는 연평균 95억 2498만원이다.
먼저 24시간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경찰과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및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화재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대상 사전 화재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연휴로 운영이 중단되는 시설인 공장·창고·공사장 등에 대해서는 화재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토록 지도했다.
또, 초기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전국 소방관서별 사전 출동대를 편성하고, 의용소방대 임무 부여 및 사전교육으로 상시 지원출동 태세를 확립한다.
허석곤 청장은 “계절적 특성상 불이 나기 쉬운 환경인만큼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화기 취급 및 전열기구 사용 시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고, 지역축제 등 다중인파가 밀집한 장소에서는 질서있게 이동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