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한국자금중개는 임직원이 함께 경복궁에서 고건물 내부를 청소하는 등의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자금중개는 지난 15일 문화의 날을 맞아 경복궁을 방문, 임직원이 자경전 내부를 청소하며 문화유산 유지보존에 힘썼다.
경복궁은 국가유산청 경복궁관리소에서 관리를 맡고 있지만 넓은 규모와 복잡한 구조로 돼 있어 한정된 관리소 인원으로는 모든 관리업무를 수행하기에 한계가 있다. 한국자금중개의 이번 봉사활동이 더욱 뜻깊은 이유다.
우해영 한국자금중개 대표는 “임직원이 함께 고건물을 직접 청소하는 활동은 문화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경복궁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한국 궁궐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깊이 감상하고 간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금중개는 ESG 활동 일환으로 지역사회 정기 후원 뿐 아니라 ‘아동양육시설 경동원 사랑나눔’,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장애인 예술단체 미라클보이스앙상블 음악회 후원과 참석’, ‘발달장애인 정은혜작가 초대전 후원과 참석’, ‘캄보디아 꼬마도서관 개관’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