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티메프, 1조 이상 건전성·유동성 문제 있어"

국회 정무위 긴급 현안 질의
  • 등록 2024-07-30 오후 4:03:39

    수정 2024-07-30 오후 5:29:52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30일 티메프 사태와 관련해 “1조원 이상의 건전성 내지 유동성 이슈가 있다”고 말했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에서 열린 긴급 현안 질의에서 “티메프 사태 관련 1조3000억원 이상의 피해액이 예상된다”는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유 의원은 “위메프와 티몬의 올 7월까지 손실을 합치면 1조2000억~1조3000억원의 누적 결손이 보인다”고 지적하자, 이 원장은 “감사보고서 수치 자체를 유동성으로 보기 어렵기 때문에 숫자를 정확히 특정할 순 없지만 많은 금액의 이슈가 있는 건 맞다”고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