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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아파트’의 도입부인 “채영이가 좋아하는 랜덤 게임, 랜덤 게임, 게임 스타트”를 북한의 간판 아나운서인 리춘희가 “어버이가 좋아하는 도발 계획, 도발 계획, 개수작”이라고 개사한 가사로 시작한다.
이어 ‘아파트’를 연이어 말하는 부분에서는 이를 ‘로케트’로 개사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북한군 파병 등을 풍자했다. 또 오물 풍선 등 북한의 전반적인 상황을 담고 있다.
로제의 목소리 대신 김여정의 목소리를 입히고 브루노 마스가 부르는 구간은 김정은이 등장해 드럼을 치며 노래를 부른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북한 아오지차트 1위”, “브루NORTH 마스”, “로케트 발사했는데 올라온 게 기가막히다”, “경외감까지 든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
이 영상은 1일 오전 10시 기준 조회수 72만 회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음악 콘텐츠 전문인 ’화성인 릴도지‘ 채널은 그간 김정은과 김여정의 모습을 패러디한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앞서는 Mnet ’쇼미더머니‘를 패러디한 ’북미더머니‘를 내놨으며, 뉴진스의 ’뉴퍼내추럴‘을 패러디한 ’북진스 슈퍼내출혈‘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