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115390)이 직장인이 활용하기 좋은 ‘슬림 도시락’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락앤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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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슬림 도시락’은 작은 크기로 휴대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블랙 및 아이보리, 브릭 오렌지 및 아이보리, 다크 그린 및 아이보리 총 세 가지 색으로 출시됐다.
또한 용기(2단), 디바이더(1개), 전용 젓가락 전용 파우치로 구성돼 들고 다니기 편하다. 용기는 440㎖ 용량에 7.5cm 높이로 부피감 있는 과일이나 샐러드를 담기에도 적당하다.
락앤락 관계자는 “뚜껑은 사면 결착 방식을 적용해 밀폐력이 매우 뛰어나고, 뚜껑 안쪽의 실리콘 패킹은 분리가 가능해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세척할 수 있다”며 “음식 냄새가 도시락 밖으로 샐 걱정도 덜어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고 전했다.
동봉된 디바이더는 원하는 반찬이나 소스를 따로 담을 수 있어 음식이 섞일 걱정을 덜어준다. 도시락 전용 젓가락은 이동 시에도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나지 않고, 방수 기능을 갖춘 전용 파우치를 세트로 구성해 기능성과 편의성를 모두 담았다.
또한 슬림 도시락의 소재는 안전성이 검증된 폴리프로필렌(PP)을 사용해 들고 다니기 가볍고,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 고온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락앤락 슬림 도시락은 20일 카카오 메이커스를 통해 먼저 출시되며 오는 27일부터 락앤락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락앤락 도시락 제품군이 제로웨이스트 문화 확산, 고물가로 인한 런치플레이션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