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5회를 맞은 ‘서울국제도서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 관련 행사로, 국립생태원은 생태가치 확산을 위해 2016년부터 꾸준히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하고 있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행사에서 영유아부터 전문가를 위한 다양한 유형의 생태도서를 전시하고,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증강현실(AR) 색칠하기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생태원 발간도서는 우수과학도서, 우수환경도서, 세종도서 등에 20여건이 선정되고, 베트남과 터키에 13건의 도서 저작권을 수출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국내외 출판 관계자와 독자들이 한 데 모이는 만큼 국립생태원의 우수한 콘텐츠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국민들이 생태와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알아갈 수 있는 다양한 도서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국립생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