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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순천향대가 충남 아산시와 손잡고 학생들에게 지역 농산물을 제공한다.
순천향대 관계자는 “대학은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농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푸드마일 감소로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생태계를 구축하는 상생·협력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순천향대 학내식당 4곳에서 진행된다. 순천향대는 학기 중 매주 수요일에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점심식단을 제공한다. 김승우 총장은 “앞으로 친환경 지역농산물 급식을 더욱 확대해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