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페이스북을 통해 대선 선거인단 가입을 부탁했다.
|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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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원이 아니어도 가입이 가능하다”며 “민주당 대선후보 선거인단에 가족, 친지들과 함께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주변 지인들께도 이 쪽지 공유해 신청 독려 부탁드린다”며 “여러분께서 뽑아주신 사람이 대통령이 될 것이고, 그가 바로 여러분께서 원하시는 공정한 나라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지금 즉시 신청해달라. ARS, 전화로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11일 본경선 진출자 6명을 최종 결정한다. 컷오프는 오는 9~11일 당원과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50%씩 합산해 결정되며, 8명의 주자 가운데 2명이 탈락할 전망이다.
민주당은 5일 오후 2차 TV 토론회를 열며, 오는 6일과 8일 두 차례 더 TV 토론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