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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니아는 대시보드에 곡선형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디지털과 수동 제어를 균형있게 조합해 운전자 친화적으로 설계했다. 스크린 터치, 컨트롤 패널, 운전대 버튼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능을 수동 제어할 수 있다.
중앙 디스플레이는 10.1인치와 12.9인치 두 개 모델로 출시한다. 12.9인치 스크린의 경우 수입 상용차 브랜드가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중 최대 크기다.
스카니아는 중앙 디스플레이 화면을 운전자 쪽으로 기울여 조작과 가독이 쉽도록 설계했다. 이 스크린으로는 차량 설정과 미디어, 블루투스, 실내 온도 및 조명 등 여러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스카니아는 디스플레이 하단에 물리 버튼을 적용한 컨트롤 패널을 배치, 주요한 기능을 빠르고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게 했다.
야르코 케톨라 스카니아코리아 대표는 “스마트 대시는 운전자들이 다양한 기능을 완전히 새롭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활용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안전성과 편의성 뿐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춰 운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최상의 운전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