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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상을 통해 델타항공은 정시 운항 실적과 안정적인 운영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마이크 스파노스 델타항공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정시 운항 항공사로 거듭날 수 있게 노력하는 델타 임직원들 덕분에 고객 친화적인 고급 서비스를 완벽하게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델타는 지난해 4분기 전반적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신뢰성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델타항공의 4분기 네트워크 시스템 완성률, 정시 도착률 (A0) 및 정시 출발률 (D0)은 모두 2022년 4분기 대비 대폭 개선됐다.
델타항공의 정시 운항 실적은 북미 업계 기준을 상회한다. 작년 비행 약 800만 편 중 74.45%가 정시에 도착했다. 델타항공의 정시 운항 실적은 2위를 차지한 경쟁 항공사 대비 2.47% 높다.
제레미 보웬 시리움 최고경영자(CEO)는 “델타항공이 3년 연속 플래티넘 어워드를 수상하고 북미 운항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운항 효율성과 정시 운항을 향한 델타의 끊임없는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