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기획재정부는 이달(4월)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를 통한 국고채 발행을 실시하지 않는다고 18일 밝혔다.
| 기획재정부 전경.(사진=기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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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는 ‘국고채권의 발행 및 국고채전문딜러 운영에 관한 규정’ 제11조의2에 근거해 사전에 공고된 발행 물량을 전문딜러(PD)들의 응찰금액에 따라 일정 금리로 배분하는 발행 방식이다.
기재부는 “최근 국고채 발행실적 및 국고채 수급여건 등을 감안해 4월에는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를 통한 국고채 발행을 실시하지 않을 계획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5월 국고채 발행계획은 오는 25일 기재부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공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