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광운대 사업단, '지속가능 사회·인문사회융합 인재 양성' 맞손

인재 양성 교육 및 취·창업 발전 등 협력
"인재 양성 글로벌 최고 수준 달성 노력"
  • 등록 2024-11-25 오후 4:37:29

    수정 2024-11-25 오후 4:37:29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와 광운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25일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지속가능 사회와 인문사회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상근부회장.(사진=경총)
이번 협약식에는 이동근 경총 부회장, 류기정 총괄전무, 남용우 상무, 황용연 본부장, 이혜영 광운대 사업단 단장, 이준희 부단장, 김소영 교수, 이슬기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총과 광운대 사업단이 지속가능한 사회와 인문사회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다각적인 분야의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호 지원과 업무 협력, 인문사회융합 인재 양성 관련 교육 및 취·창업 발전을 위한 협력, 기타 상호 협약 기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이동근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총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운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며, 사회적 성과를 창출하고 인재 양성에 있어 글로벌 최고 수준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영 단장도 “경총의 지속가능 기업과 사회를 연결하는 선도적 역할과 광운대 사업단의 지속가능 사회를 위한 융합교육 역량이 결합될 때 청년들에게는 더 큰 성장의 기회가 열릴 것이라 확신하며 다양한 상호협력을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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