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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상품권 판매를 개시하며, 15% 할인된 금액으로 ‘서울Pay+’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20만원까지이고 보유 한도는 100만원이다. 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12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관악구는 배달앱을 이용하는 가맹점의 중개 수수료는 낮추고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5일 ‘땡겨요’ 운영사인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관악구 소재 입점 가맹점은 2%의 낮은 중개 수수료와 광고비, 월 고정료, 입점 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땡겨요상품권 할인 발행이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와 구민들의 가계 부담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