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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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고물가로 점심 한끼 마저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디지털 맛집편집샵 먼키가 소속 파트너매장과 함께 직장인 점심 부담을 줄이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끝없이 치솟는 물가는 직장인들의 점심 한끼 마저 위협하고 있다. 지난 9월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 동향 조사에 따르면 9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9.7로 지난 5월 이후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소비심리 지수가 100이하는 비관적 100이상은 낙관적이라는 뜻이다. 또한 노동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실질 임금도 지난해보다 월 5만3000원 줄었다.
먼키는 자체 맛집주문앱 먼키앱에서 먼키캐시 사용조건이 1000C에서 500C로 줄여 기존 이용고객들의 사용 부담을 완화했다. 1만원 금액을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 즉 먼키캐시가 500C 적립, 다음 결제 시 500C를 사용해 할인 받을 수 있다. 먼키강남역점에서는 슬림비빔밥 전체 메뉴를 30% 할인한다. 먼키구디역점에서는 입점 매장 대표 메뉴를 점심시간 한정 할인을 적용해 7000원대 가격으로 판매한다. 먼키문정역점에서는 전체 메뉴 15% 할인 판매한다.
먼키 김혁균 대표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 응원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먼키는 전국 지역 맛집과 유명 외식브랜드로 구성된 맛집편집샵과 IT 공유주방 시스템을 접목한 차세대 외식플랫폼이다. 수도권 핵심상권에 6개 지점, 130여개의 식당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