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2일 서울시장 및 부산시장 보궐선거의 경선 일정을 확정했다.
공관위는 이날 오는 24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25일에는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면접이 진행되며 26일 예비경선에 참여할 후보자를 발표한다.
28일과 29일 양일간 각각 부산과 서울에서 프레젠테이션(PT)을 하고 내달 3일~4일 여론조사와 함께 책임당원 투표를 진행한다. 이어 5일 본경선 진출자를 발표한다.
본경선은 3주간 진행한다. 본경선 기호 추첨은 7일 부산, 8일 서울 순으로 하고 15일부터 23일까지 1:1 토론회를 한다. 25일과 26일에는 각각 부산과 서울에서 합동토론회를 하며 일정을 마무리 짓는다.
3월 2일과 3일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여론조사를 하며 4일 본경선 진출자를 최종 선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