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인천시가 지원하는 공공심야야약국은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심야시간에 운영하는 약국이다. 이 사업은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현재 인천시 공공심야약국은 1년 365일 심야에 운영하는 14곳과 요일제로 심야에 문을 여는 17곳 등 전부 31곳이 있다. 내년 1월에는 365일 심야약국을 20곳으로 늘리고 요일제 심야약국을 14곳으로 확대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은 모든 인천시민이 누릴 수 있는 공공의료서비스”라며 “시민이 심야 시간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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