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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는 지난 6월부터 여름철 집중호우 등을 대비하기 위해 소관 시설 171개소에 대해 배수로와 침수 장비(펌프 등) 등을 집중 점검했다. 오는 8월까지는 하계휴가를 대비해 물놀이형 유원시설 256개소와 수영장 1550개소 등 1806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 중에 있다.
유인촌 장관도 호우피해가 예상되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문화·체육·관광 시설 등의 안전을 살펴볼 예정이다. 향후 여름철 재해 대비 점검을 위한 현장 행보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