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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랑 콜레오스는 지금까지 유럽에서만 시승을 해봤다”고 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 부산 공장에서 생산하며,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해 전 세계로 수출한다.
르노코리아는 이날 그랑 콜레오스 미디어 시승회를 부산광역시에서 개최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콜레오스’를 계승한 중형 SUV로, 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내놓은 신차다.
그랑 콜레오스 파워트레인(구동계)은 △E-Tech 하이브리드 △가솔린 터보 2WD △가솔린 터보 4WD 등 세 종이다. 르노코리아가 개발해 내수 시장을 겨냥한 차로, 계약 대수가 1만3000대 안팎이다. 르노코리아는 오는 9월 6일부터 차량을 국내 고객에게 인도할 계획이며, 글로벌 출시 시기는 미정이다.
차량 가격은 △가솔린 터보 2WD 3495만~3995만원 △가솔린 터보 4WD 4345만원 △E-Tech 하이브리드 3777만~4352만원((친환경차 인증 완료 후 세제 혜택 적용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