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아이텍, 유럽 유통사 변경...‘2028년 매출 1000억 달성 포석’

  • 등록 2024-10-21 오후 5:20:30

    수정 2024-10-21 오후 5:20:30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비혈관용 스텐트 제조기업 엠아이텍(179290)은 유럽시장 매출 확대를 위해 지난달 새로운 유통사와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엠아이텍)


기존과 달리 각각의 주요 나라별로 유통사를 선정하고, 일부 단가 인상 및 유통 환경 개선 등을 반영했다. 계약기간은 유통사별로 조금 상이할 수 있으나, 전반적으로 5년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유럽에서 가장 큰 독일 시장은 후지필름이 맡았다. 후지필름도 새로 출시한 초음파내시경(EUS)의 유럽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전략적으로 비혈관용 스텐트가 꼭 필요해 시너지가 클 것으로 분석된다.

곽재오 엠아이텍 대표는 “이번 유럽 계약의 핵심은 다변화다”라며 “나라별로 가장 잘 판매할 수 있는 유통사를 선정한 만큼 유럽 매출 극대화를 이뤄 2028년 매출 1000억을 꼭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사장님 제가 해냈어요!"
  • 아찔한 눈맞춤
  • 한강, 첫 공식석상
  • 박주현 '복근 여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