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80대 몰던 승용차 '전봇대' 들이박아...3명 중경상

운전자만 자력으로 걸어나와
조수석에 타고있던 여성 생명 위독
  • 등록 2024-09-06 오후 7:40:23

    수정 2024-09-06 오후 7:40:23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6일 낮 12시 13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봇대 들이받은 승용차 (사진=부천소방서 제공)
이 사고로 80대 운전자 A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 B씨, 뒷좌석에 있던 60대 여성 C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조수석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은 의식이 없어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를 제외한 2명이 빠져 나오지 못하자 차량 안전조치를 한 후 이들을 구조했다.

소방 당국자는 “현장에 도착했을 때 운전자만 스스로 차량 밖으로 나온 상태였다”며 “나머지 동승자 2명을 구조해 이송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 좀 풀어볼까
  • 6년 만에 '짠해'
  • 흥민, 고생했어
  • 동전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