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최근 5거래일동안 135%나 급등한 양자컴퓨팅 대표 기업 리케티 컴퓨팅(RGTI)이 30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8% 가깝게 하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14분 개장 전 거래에서 리케티 컴퓨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9% 밀린 15.73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구글 효과로 올 하반기 핫 키워드가 된 양자컴퓨팅 관련주 가운데 아이온큐(IONQ)와 D-웨이브 시스템(QBTS)과 함께 대표종목으로 꼽히는 리케티 컴퓨팅은 실용적인 양자 솔루션에 중점을 둔 기업으로 정부나 민간 기업과 협력으로 양지기술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당종목 역시 올해 들어 1756%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지난 27일 장 중 19.35달러에서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한편 같은 시간 아이온큐와 D-웨이브 시스템도 개장 전 거래에서 각각 3%와 8% 넘는 하락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