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던 포드는 흑자로 돌아섰지만 비용과 품질면에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120억 달러 규모의 전기차 부문 투자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한편 디트로이트 3개 자동차 회사 중 처음으로 UAW와 합의안으로 지난 6주간의 파업을 중단하기로 한 포드는 이번 파업으로 13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CNBC는 설명했다.
이 같은 우려에 현지시간 오전 9시26분 개장 전 거래에서 포드 주가는 전일보다 3.88% 하락한 10.93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