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회째를 맞은 `산학협력 우수기업 인증제`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마일리지 적립기관 중 우수기업을 선발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대학과 기업간 협력을 촉진하는 제도다.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이 제도에서 국립생태원을 포함한 50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1:1 현장 교수제와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국제·국내 멸종위기종의 증식·관리 등 타 기관과의 차별성 있는 실습과정을 운영했다.
또한 소속대학과 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안전한 실습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실습생들이 실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국립생태원 박주영 전시교육본부장은 “국립생태원의 핵심가치인 생태중심의 실현을 위해 생태분야의 미래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국립생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