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총 3주간 그룹의 핵심가치, 제도와 체계 등 기본교육부터 타이어, 배터리, 자동차 산업과 시장을 이해할 수 있는 이론 교육과 그룹의 하이테크 기술력이 집약된 연구소, 공장 등의 현장 투어를 통한 타이어 제조공정 이해, 현장 적응력 강화 교육을 받는다.
프로액티브 리더는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 주도 하에 자리잡은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에 맞춘 인재상이다.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미래 하이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조 회장은 오는 2월 교육을 마치고 ‘웰커밍 데이’를 열어 프로액티브 리더로서의 성장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공채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약 3개월간의 전형과정을 거쳐 연구개발(R&D), 엔지니어링, SCM,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군의 핵심 인재를 채용했다.
그룹 관계자는 “그룹 고유의 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를 기반으로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프로액티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부합하는 디지털 하이테크 분야의 경쟁력을 갖춘 리더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