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도약을 선언한 KT가 IPTV를 전면 개편하며 새로운 홈 미디어 시대를 엽니다. 이데일리TV. |
|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도약을 선언한
KT(030200)가 IPTV를 전면 개편하며 새로운 홈 미디어 시대를 엽니다.
KT는 오늘(4일)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IPTV 서비스 ‘올레 tv’를 ‘지니 TV’로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실시간 채널 위주 서비스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미디어포털’ 서비스로 확장하는 것으로, 핵심은 ‘미디어포털’ 도입입니다.
이는 모든 콘텐츠를 한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사용자인터페이스(UI)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콘텐츠 위주로 개편되며 ‘AI 큐레이션’ 기능이 도입됩니다.
한편, KT는 지니뮤직, KT스튜디오지니, 미디어지니에 이어 IPTV 서비스에도 지니 브랜드를 적용해 그룹사 간 시너지를 강화합니다.
[영상취재 강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