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건국대 스타트업 3곳이 ‘CES 2025‘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 사진=건국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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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박람회다. 작년에 열렸던 ‘CES 2024’에는 전 세계 4300개 기업과 13만 명의 참관객이 참여했다. 올해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다.
건국대는 교내 스타트업 △에이배리스터컴퍼니 △드론메이커스 △파인디가 ‘CES 2025’ 서울통합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학 측은 “참여 기업은 인공지능(AI), 바이오헬스, 모빌리티, 반도체 등 신기술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건국대 창업지원본부 소속의 ‘KU 글로벌 스타트업 프런티어’ 학생 21명 또한 CES 2025를 참관한다. 관심 분야에 따라 나뉜 4개의 팀이 부스를 탐방하고 참여 기업과의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재욱 건국대학교 혁신사업단장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우수한 학생들이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 트렌드를 현장에서 파악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경험을 쌓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