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11일까지 4일 간 전국 516개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등심, 불고기·국거리를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여름철 건강은 한우! 한우농가 돕는 한우 페스티벌!」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국민들의 건강증진과 한우농가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등심(100g 기준)은 ▲1+등급 7,050원 ▲1등급 5,900원에, 불고기·국거리(100g 기준)는 ▲1+등급 2,690원 ▲1등급 2,530원 이하로 판매한다.
안병우 대표이사는“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비촉진 행사로 구매자와 한우농가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농협 본연의 역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7월까지 농림축산식품부, 한우자조금과 협업으로 총 14회의 전국 단위 할인행사를 실시하여 약 3만두 가량의 한우를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