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수익률, 소폭 상승…CPI 대기모드

  • 등록 2024-07-08 오후 11:06:30

    수정 2024-07-08 오후 11:06:30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주 후반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를 앞두고 미국의 국채수익률이 소폭 상승 중이다.

8일(현지시간)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일보다 1bp 가량 오른 4.283%에서, 2년물도 2bp 가까이 상승한 4.616%에서 움직이고 있다.

월가 투자자들은 전주 고용지표들이 발표된 이후 미국의 고용시장이 완만하게 냉각되어 가고 있음을 확인하며 금리인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선호하는 지표 중 하나인 소비자물가지수(CPI) 6월 결과가 오는 11일 공개될 예정인만큼 금리인하 가능성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근거를 시장은 찾으려 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금주 발표될 6월 CPI가 전년 동월비 3.1% 상승하며 직전월 3.3%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다음날인 12일에는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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