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와 창원시축산농협(조합장 조성래)은 19일 해군군수사령부를 방문해 목우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군 장병의 복지향상과 국내산 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하였으며, 1,000만원 상당의 축산물세트(목우촌 찜닭·닭갈비)를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종수 농협경제지주 축산유통부장은 “우리 장병들이 국산 축산물과 함께 건강하게 동절기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농협은 앞으로도 군 급양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으며, 조성래 조합장도“국방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며, 지속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동석 해군군수사령부 참모장은“이번 위문품이 장병 복지향상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다”며 감사를 표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