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거래에서 니오의 주가는 4.51% 상승한 7.65달러를 기록했다.
니오의 3분기 주당순손실은 2.67위안으로 지난 2분기 3.7위안보다 손실이 감소했으며 예상치인 2.91위안 손실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191억위안을 기록했지만 LSEG 예상치 194억위안에는 미치지 못했다.
니오는 4분기 4만7000~4만9000대의 차량을 인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7.3%~22.3% 증가한 수치다.
올해 중국 전기차 시장은 테슬라를 중심으로 촉발된 가격 전쟁의 무대가 됐으며 이로 인해 완성차 업체들은 차량 가격을 인하하고 마진 압력을 받게 됐다.
니오의 3분기 매출총이익률은 8%로 전년 동기 대비 13.3%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