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경우 매맷값이 전주보다 0.01% 올랐다. 최근 4주간 변동률을 살펴보면 2024년 12월16일 0.03%→12월23일 0.02%→12월30일 0.02%→1월6일 0.01%로 전반적으로 상승폭이 줄어드는 추세다.
서울 중에서도 중구(0.06%), 강남구(0.06%), 용산구(0.06%), 양천구(0.05%), 서초구(0.04%) 등이 상승했고, 은평구(-0.04%), 중랑구(-0.03%), 강북구(-0.03%), 관악구(-0.02%) 등이 하락했다.
지역별 매매가격 변동률을 살펴보면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4%)는 울산(-0.01%), 대전(-0.03%), 광주(-0.04%), 부산(-0.04%), 대구(-0.08%) 모두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은 -0.05% 하락했으며, 지역별로는 충북(-0.01%), 전북(-0.01%), 강원(-0.05%), 경북(-0.05%), 경남(-0.07%), 충남(-0.08%), 전남(-0.08%), 세종(-0.14%)이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은 같은 기간 0.02% 상승했다. 지역별로 강남구(0.1%), 노원구(0.09%), 영등포구(0.08%), 양천구(0.08%) 등이 상승했고, 강동구(-0.1%), 송파구(-0.07%), 관악구(-0.07%) 등이 하락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2%)에서 울산(0.09%), 광주(0.03%) 상승, 부산(-0.02%), 대전(-0.03%), 대구(-0.09%)는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전세가격도 -0.02% 하락세를 보였다. 충북(0.03%), 강원(0.01%) 상승, 충남(0%), 경북(0%) 보합, 전북(-0.02%), 세종(-0.03%), 경남(-0.07%), 전남(-0.07%)은 하락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전주(36.1)보다 소폭 하락한 35.7으로 집계됐다. 인천(25.3)을 제외한 5개 광역시에서는 울산(37.7)이 가장 높다. 대전 25.6, 대구 14.5, 광주 13.8, 부산 13.8로 집계됐다. 매수우위지수가 100 미만이면 매수자보다 매도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