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베스핀글로벌은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의 ‘퍼블릭 클라우드 IT 트랜스포메이션 서비스 부문’의 비저너리(Visionary) 기업으로 등재돼, 2017년부터 2024년까지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 8번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8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이 ‘퍼블릭 클라우드 IT 트랜스포메이션 서비스 부문’의 비저너리 부분에 등재된 것은 이번이 연속 3번째다. 창사 이래 클라우드 운영 관리 자동화와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추진해 오면서 클라우드 운영 관리 영역에서 자동화와 함께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고 베스핀글로벌은 설명했다.
가트너는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베스핀글로벌이 기존 시스템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현대화하고, 고객이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선정 배경을 소개했다.
베스핀글로벌은 통합 대화형 인공지능(AI) 플랫폼 ‘헬프나우 AI’를 비롯해 자체 솔루션에 AI를 적극 도입해 고객의 생산성을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또 최근 글로벌 주요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기업)로부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다양한 상을 수상하는 등 균형 잡힌 멀티 클라우드 역량을 확보한 바 있다. 한국과 중동을 중심으로 한 가파른 확장세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점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요소가 됐다.
김써니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 3번 연속 비저너리 기업으로 등재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는 베스핀글로벌이 우수한 기술 역량은 물론, 올바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까지 모두 갖춘 파트너임이 공인된 것과 다름없다. 앞으로도 데이터와 AI 시대를 맞아 더욱 복잡해지는 고객의 요구에 최적의 방안을 제시하며, 글로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스핀글로벌은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MSPs)’ 부문에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 등재되었으며, 2020년에는 리더로 꼽히기도 했다. 올해 등재됨으로써 2017년부터 2024년까지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 8번 등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