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3자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신사업 추가(종합)

이인기, 곽정우 대표이사 신규 선임
신규 목적사업 추가 정관 변경 의결
  • 등록 2024-12-27 오후 6:37:43

    수정 2024-12-27 오후 6:37:43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매일유업(267980)이 김선희 부회장, 김환석 사장 각자대표 체제에서 김선희 부회장, 이인기·곽정우 대표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매일유업은 27일 공시를 통해 “이인기, 곽정우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 주총 결과다.

이인기 신규 대표는 매일유업에 입사해 기획실장, 유음료카테고리 사업본부장, 상하목장 사업부장 등을 거쳐 운영총괄 COO를 거쳤다.

곽정우 신규 대표는 매일유업 사업총괄 CCO를 거쳤고 직전에 신세계푸드 식품유통본부 총괄, 이마트 상품본부 총괄, SSG.COM 사업운영 총괄 등을 역임했다.

이날 매일유업은 임시주주총회에서 ‘브랜드, 상표권 등의 지적재산권의 관리 및 라이선스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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