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쇄신 인사...한종희·전영현 '투톱 체제'

  • 등록 2024-11-27 오후 4:33:54

    수정 2024-11-27 오후 4:33:54



삼성전자(005930)는 오늘(27일) 사장 승진 2명, 위촉업무 변경 7명 등 총 9명의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한종희 부회장은 유임되고 전영현 부회장이 대표이사로 내정되면서 2인 대표이사 체제로 복귀했습니다.

부문별 사업책임제를 확립하고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삼성전자 반도체의 핵심 사업부인 메모리 사업부를 대표이사 직할 체제로 강화하고, 파운드리 사업부장을 교체했습니다.

또 반도체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조직 분위기 일신을 위해 파운드리 사업부에 사장급 최고기술책임자(CTO) 보직도 신설했습니다.

26일 이데일리TV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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