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프리미엄 시장 공략...미슐랭 레스토랑 소울과 협업

  • 등록 2023-10-16 오후 6:43:00

    수정 2023-10-16 오후 6:43:00

소울 김희은 셰프. 도드람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한돈 브랜드 도드람이 미슐랭 레스토랑과 콜라보레이션 메뉴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시장진출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한돈 브랜드 도드람이 미슐랭 스타 윤대현, 김희은 셰프 부부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소울과 도드람 프리미엄 브랜드 THE짙은을 활용한 콜라보레이션 메뉴를 선보이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이달 6일부터 열린 도드람의 맛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제 1회 도드람 도레미 페스타’ 개최를 기념해 소비자들에게 도드람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THE짙은을 활용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 도드람의 페스타가 열리는 10월 한 달간 ‘THE짙은’과 미슐랭 셰프와의 콜라보를 통해 더 프리미엄한 돼지고기 요리를 선보이겠다는 취지다.

도드람 프리미엄 브랜드 THE짙은은 전용사료로 전용농장에서 철저한 관리 하에 키워 풍부한 마블링과 쫄깃한 식감, 고소한 육즙을 갖춘 최적의 맛을 구현했다. THE짙은의 고급스러운 풍미와 미슐랭 스타 셰프들의 노하우가 더해진 스페셜 코스 요리는 한식 파인 다이닝 소울에서 만날 수 있다.

소울은 윤대현, 김희은 셰프 부부가 운영하는 한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이탈리안과 프렌치를 접목한 한식 컨템포러리 다이닝 메뉴가 특징이다. 현대 한국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식재료와 식문화를 만나볼 수 있으며 레스토랑 이름에 함축되어 있는 것처럼 셰프의 소울이 담긴 요리를 전하고자 하는 의도로, 2023 미쉐린 가이드 서울 1스타에 선정됐다.

협업 메뉴는 ‘THE짙은 돈마호크 스테이크’와 ‘THE짙은 항정살 레몬버터 파스타’ 2종이 포함된 스페셜 코스 요리다. THE짙은 돈마호크 스테이크는 삼겹살, 등심, 갈빗살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부위로 THE짙은 특유의 진한 육향을 느낄 수 있다. THE짙은 항정살 레몬버터 파스타는 크림소스 베이스와 항정살이 어우러져 식감이 쫄깃하고 감칠맛이 풍부하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도드람의 프리미엄 라인을 구축하고 도드람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을 통해 한돈 미식의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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