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보도에 따르면 마크 델라니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220달러에서 190달러로 낮췄다. 이는 이전거래일 종가 대비 약 16%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델라니 애널리스트는 “전기차 및 청정에너지 시장에서 테슬라의 강력한 입지를 고려할 때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좋은 위치에 있다”면서도 “단기적으로 전기차 시장 상황이 둔화돼 수익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테슬라 주가는 소규모 공장 폐쇄, 중국 내 경쟁 심화, 전기차 수요 둔화 등으로 인해 올해들어 34%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