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하드 드라이브 제조업체 씨게이트 테크놀로지 홀딩스(STX)가 회계연도 4분기 월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한 후 24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씨게이트의 주가는 4.26% 상승한 109.79달러를 기록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씨게이트의 4분기 매출은 18억9000만달러로 예상치 18억7000만달러를 넘어섰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05달러로 예상치 75센트를 웃돌았다.
씨게이트는 2025 회계연도 1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19억5000만~22억5000만달러 범위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