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호실적 불구 실망스런 수익률 전망에 주가 ‘뚝’

  • 등록 2024-09-30 오후 10:39:42

    수정 2024-09-30 오후 10:39:42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카니발(CCL)은 지난 분기에 기록적인 매출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실망스러운 수익률 전망을 제시했다.

이 소식에 30일(현지시간) 오전 9시 35분 기준 카니발의 주가는 전일대비 5% 하락한 17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배런즈에 따르면 카니발은 지난 분기 순이익이 17억4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1.26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기록한 10억7000만달러, 0.79달러 대비 성장했다고 전했다.

조정 EPS는 1.27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1.17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5.2% 증가한 78억9600만달러로 시장 컨센서스인 78억1900만달러를 웃돌았다.

특히 승객 티켓 매출이 15.2% 상승해 53억4000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카니발은 이번 분기 고정 통화 기준 순수익률이 약 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5.8%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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